서울시 선수단 양궁, 육상, 역도 종목에서 한국신기록 갱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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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수단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 육상, 역도 종목에서 연이어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6일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 된 양궁 혼성 컴파운드 2인조 오픈 고성길·유순덕 선수가149점을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육상 남자 5,000mB T11 김민범 선수와 임혜창 가이드러너는 18:55.20을 기록하며 금메달 획득과 동시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어 여자 창던지기 F55 전미석 선수가 11.49m 던져 금메달과 함께 한국신기록을 차지했다.

또 남자역도 -60kg급 스쿼트 오픈에서 이영호, 박건 선수는 각각144kg을 들어 올리며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임찬규 총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선수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39회를 맞이한 전국장애인체전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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