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2개국 4,4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여한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교류의 장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22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지난 24일까지 사흘간의 공식 일정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미래 경제 강국 100년을 위한 한상의 역할과 비전을 선보일 수 있는 콘서트와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만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22일 첫날 개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상구 대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전 세계 한상 국내 경제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식은 국방부 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한상기 입장과 대회 주제영상 세레머니 전남도립국악단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돼 소통과 교류로 한상대회의 내실을 기했습니다.

여수 세계한상대회는 여수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자 지역 기업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의 장이 됐습니다.

복지TV뉴스 이영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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