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RPD(유엔장애인권리협약) NGO연대(이하 NGO연대)가 지난 2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유엔장애인권리협약 민간보고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UNCRPD NGO연대 고문단과 국가인권위원회, NGO연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연맹(DPI)가 주관, 보건복지부와 외교부가 후원하는 자리입니다.

NGO연대가 작성한 장애인 권리협약 민간보고서 초안 공유하고 장애계, 학계, 법률가 그룹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NGO연대는 유엔장애인권리위원 한국보고관인 몬티안분탄 위원도 초청해 정부의 1차 최종견해 이행 여부를 전달하고, 민간보고서 완성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민간보고서 초안에는

건강, 고용, 장애여성 정책 등 총 90개 문제점이 꼽혔습니다.

크게 CRPD 당사국의 일반의무와 장애인 당사자의 건강권과

장애아동의 권리와 장애인당사자의 통합교육 및 소득보장을 포괄한 접근 권리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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