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 봉사와 밑반찬 지원 등 활동

ⓒ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 강당에서 연합자원봉사단 ‘모다들엉’ 창단식을 가졌다.

창단식은 7개 자원봉사단 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 소개, 연합자원봉사단 명칭 공모전 시상식, 선서문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제주올레 17코스 휠체어 올레길로 이동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연합자원봉사단 고향심 단장은 “장애인과 이웃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인 만큼 앞으로 장애인의 권익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했다.

한편, 모다들엉 연합자원봉사단은 도우리봉사단, 사랑의 가위소리, 아이를 사랑하는 모임, 여성장애인 글라글라 재능나눔 봉사단, 이도일동봉사회, 제주시직할여성의용소방대, 한울타리봉사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되며 이·미용 봉사와 밑반찬 지원 등 9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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