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나눔은 삶을 빛나게 한다는 순천시의 2019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이
지난 12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지난 1년 동안 성실한 배움과 꾸준한 재능 나눔으로 행복한 평생학습을 누린 순천시민대학 한글 작문 교실 시민영어학습센터의 수강생과 강사 등
5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인 어울림마당은 드럼과 통기타
장구의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제1회 재능기부 왕을 뽑는 ‘서로 상’수상 등에 이어 발표마당에서는
수강생들의 동화구연, 시 낭송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흥겨운 시간이 됐습니다.
특히 문화건강센터 1층 전시실에는 수강생들이 출품한 생활도예와
순천 여행스케치 등이 전시돼 평생학습의 놀라운 성과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나눔과 재능을 살리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복지TV뉴스 이소영입니다.
이소영 기자 복지TV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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