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맞이해 지난 26일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순천 천만인을 껴안다’라는 주제로 ‘1000만 관광객

돌파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날 밤 9시를 기해 순천을 찾아온

관광객 수가 천2만여 명으로 공식 집계돼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열어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는 천명의 순천시민과 함께 하는 ‘천만 댄스 퍼포먼스’와‘

축하 불꽃 세리머니’감사 떡케이크 나눔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천만 명 관광 시대를 자축했습니다.

특히 순천시는 천만 관광객 목표 달성을 위해 서울 청계광장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전국 250여 개 지자체 등을 방문하는 등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9년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순천방문의 해를 선포한

순천시의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습니다.

복지TV뉴스 이영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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