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은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을 대상으로 국악을 통해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국악원’ 공연을 2월~11월까지 마지막 주에 총 6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공연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법,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한 법인과 시설 단체로 국립남도국악원 소재지 기준 근거리 시설, 또는 최근 2년 이내 국악공연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한 곳, 법인과 시설의 재정여건이 미약한 곳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공연으로 공연장 여건과 관람객에 맞춰 다양하고 흥미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5일~31일까지 전자메일(gkskdud37@korea.kr) 또는 우편(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대로 3818)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다음달 7일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개별로 통보 한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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