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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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가 1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천만 원 상당의 소화기를 기부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3.3kg 분말소화기 527개로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회장은 “호주 산불 사태를 보며 경각심을 느꼈다.”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지원이 시급하다고 느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지원은 매우 시급하고 꼭 필요한 사안.”이라며 “겨울철 화재로부터 대비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지원을 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자체적으로 정기적인 사랑의 연탄나눔, 보육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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