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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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는 구독자 약 2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약사 '약쿠르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800개와 손소독제 20개를 굿네이버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달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방화1동, 3동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배분할 계획이다.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김지연 관장은 "신종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손소독제 품귀 사태 속에서 유튜버 약쿠르트님의 따뜻한 후원이 저소득 가정 아동, 독거 노인들에게 큰 희망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튜버 약쿠르트는 "구독자들이 시청하고 응원해준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아동, 가정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건강정보 등의 소식을 활발히 전하며 활동하고 있는 약쿠르트는 이번 물품 기부 뿐 아니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을 알리는 등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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