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3월~12월까지 진행되는 발달장애인 권익옹호사업 ‘시민옹호인’ 참여자 10명을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옹호인은 발달장애인과 이웃사촌 또는 친구가 일상생활을 함께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권리실현과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 권익옹호를 인식시키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3월~6월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장애인 권익옹호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교육 후 수료증이 증정되며, 교육 후 활동은 7월~12월까지 월 2회~3회 발달장애인과 시민옹호인이 함께 일상적 활동과 여가·문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20일까지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063-229-4114)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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