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예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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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예술협회는 장애인 인신개선을 위한 동영상 강의 '3분Edu-배제와 포용‘을 선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한국장애인예술협회가 진행하는 2020美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숭살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방귀희 겸임교수가 참여해 우리 사회의 갈등되고 있는 배제를 설명하고, 지향해야할 포용을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제안했다.

강의는 ▲배경 ▲상징 ▲인물 ▲가치창조 ▲변화 총 5장으로 구성돼 총 22개의 영상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양한 자료 화면으로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장애예술인 캐릭터 COL!과 함께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총 강의시간은 180분이지만, 동영상 강의로 사용할 경우 강의시간에 맞게 자유롭게 강의 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3분Edu는 지난 12일부터 유튜브 ‘차이나는 방’을 통해 22강이 모두 공개됐다. 토론방에 의견이나 질문을 남기면 방귀희 교수가 직접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 영상은 유튜브 ‘차이나는 방’ 누리집(www.youtube.com/channel/UCqHgptsx3HwAExyGbnCIlI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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