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가할 초등학생(멘티)와 대학생 봉사자(멘토)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멘토링은 저소득 장애가정의 초등학생과 대학생 봉사자가 일대일로 매칭 돼, 장애가정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11월까지며, 주요 활동으로 ▲발대식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건강검진 ▲문화체험 ▲우리두리캠프 ▲연말사례발표회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진행한다.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올해도 소외되기 쉬운 장애가정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성장멘토링 사업을 준비한다.”며 “장애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멘티와 멘토 각각 6명이다.

참가신청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www.ycsuppo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qhfmaqhfma81@gmail.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팀(070-4804-60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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