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까지 모금 실시… 마스크, 손세정제 등 지정기탁 가능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대응을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전북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종사자들의 재정적·경제적 고충, 사회적 고립에 따른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시작됐다.

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농협 계좌이체(농협, 508-01-058800, 예금주:전북공동모금회)와 전북은행 계좌이체(전북은행, 505-23-0316523, 예금주: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마스크, 손세정제 등 기타물품 지정기탁 방법도 가능하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은 “황망한 사태에 무기력하게 앉아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공동모금을 제안하게 됐다.”며 “함께 마음을 모아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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