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경상지부장 “코로나 19로 삭막해진 일상, 우리 모두 힘내자”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있다.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는 18일 3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간식을 만들어 포항 지역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3일 닭강정 400인분을 전달한 데 이어, 18일에는 2차로 450인분의 소고기 또띠아가 준비됐다. 

오전 8시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양상추와 한우불고기 등 넣은 소고기 또띠아를 만들어 포항시 2개 보건소와 포항 의료원 등에 전달했다.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가 함께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일상이 삭막해 지고 있지만, 모두 힘내자.”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이날은 서울과 대구 등에서도 봉사자들이 참여, 배우 겸 가수 김희라 씨도 함께했다.

김희라 씨는 “고생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 힘이 되고 싶어 포항으로 봉사를 왔다.”고 말했다.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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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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