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에 간식 전달… 매주 따뜻한 나눔 이어가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 등에 간식을 전달해온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가 지난 25일 다시 모였다.

사랑의 밥차 경상지부는 지난 13일과 18일에 이어 450여 개의 간식을 만들어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들의 봉사에는 서울과 경주, 강릉 등에서 포항까지 찾아와 30~40명 봉사자들이 손길을 더했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찾아온 방송인 김희라 씨도 다시 봉사에 함께했다.

더불어 방역에 앞장서고 있는 클로라이프 양희식 대표(58)가 포항에 25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전달하기도 했다.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가 함께하고 있다.”며 “다음 주에도 봉사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사랑의 밥차 김영복 경상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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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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