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사회복지기관협의회, 독거노인 150여 명 대상 ‘반려식물’ 지원

ⓒ양천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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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지원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독거노인들의 정서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식물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이상 독거노인 150여 명이다. 양천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종사자가 오는 17일까지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는 양천구에 위치한 복지관, 자원봉사, 자활, 시니어클럽, 직업재활시설 등 사회복지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15개 기관들이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연대한 단체로 복지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010-2013-627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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