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저소득층·소상공인’ 지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대국민 기부 참여 ‘힘내라! 대한민국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와 실업률 증가로 발생되는 이웃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전국 사랑의열매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열매는 기존 저소득 가구뿐만 아닌, 일시적 소득 상실로 생계가 곤란한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으로 지원 대상을 넓히고, 새롭게 발생되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고자 나섰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위기 가정의 긴급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양육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는 사랑의열매 누리집(chest.or.kr)을 통해 가능하며, 지역별 재난기본소득 기부, 급여 나눔, 커피값 기부 등의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기부와 관련한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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