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도내 장애 장애인복지지설 14곳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관은 지난 7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역사 속 장애인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시작했다.

특강은 ▲고려대학교 정창권 교수 ▲연세대학교 이동휘 교수 ▲충청대학교 권희주 교수 ▲한국임상미술치료협회 김채연 협회장 ▲웰펌 표경흠 대표 ▲기업행복연구소 권서희 대표 ▲SCCS기업교육센터 정소영 대표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되며, 기관에서 희망한 주제로 시설별 맞춤형 인문학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특강으로 사회복지사와 시설종사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등 장애인들에게 질적 서비스 향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광역복지팀(043-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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