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의료지원에 앞장서겠다

지난 5월 29일 금요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 21세기병원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의 협약식(MOU)이 진행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21세기병원 이완수 의무원장과 함박종합사회복지관 김대호 관장 그리고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21세기병원은 연수구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체조교실 등 다양한 의료적 지원을 약속했다.

21세기병원은 그동안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술은 물론 인천시청, 관내 복지관 등과 협업해 의료봉사활동, 체조교실 등 다양한 의료 지원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움츠러든 요즘, 21세기병원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르신들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돌아보고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의료적 지원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이번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21세기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건강체조교실은 물론, 함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및 의료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내국인 뿐 아니라 관내 고려인 및 외국인까지 지원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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