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인천복지드림, 인복드림’실현의 첫 걸음

인천복지재단은 시민력 향상을 위한‘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의 수행기관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복지에 대해 학습하고 소통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행기관을 모집하는 것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에 걸쳐 접수를 받았다. 재단은 6월 5일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25개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수행기관에는 최대 250만원의 사업비와 시민복지교육 진행에 필요한 콘텐츠 및 강사를 지원한다. 또한, 학습동아리와 실천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공한다.

25개 수행기관은 협약식 및 담당자 교육에 참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돌입한다. 사업은 6월부터 12월까지 약 500여명의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해숙 대표이사는“인복시민참여단 시범사업은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적인 사회복지 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당당한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인천복지(인복드림)’의 역사를 함께 만드는 개척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선정 결과는 인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