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발달장애인의 현장지원을 위한 실무자교육’ 참여자 접수를 시작한다.

실무자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과정 3회차, 심화과정 3회차로 구성돼 있다. 기초과정은 2년 미만 경력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화과정은 2년 이상 경력의 실무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력과 무관하게 기초과정, 심화과정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교육 수준은 각 대상에 맞게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자폐성장애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대응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심화과정은 거시적 측면에서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지원방안과 실무자의 번아웃 예방으로 이뤄져있다.

각 회차 별로 40명까지 참여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서 누리집(reurl.kr/25982EF4KZ)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누리집(autism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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