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데이터 발굴·개방 노력, 공공데이터 활용제고 노력 우수한 평가 받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총 2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눠지는 등급에서 상위그룹에 속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신규데이터 발굴 및 개방 노력, 공공데이터 활용제고 노력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1등급을 받아 평가점수 만점을 획득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특히, 공단에서 생산하는 국가승인통계 3종(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장애인고용패널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에 대한 데이터 설명회를 통해 수요자가 직접 의견 제안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 활동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앞으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가치 있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간에게 개방함으로써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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