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까지 참가자 모집… 대상 수상자에 디지털 싱글 음반 제작 등 특전 부여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에서 오는 8월 10일까지 ‘제5회 이음가요제’에 참가할 장애인 당사자를 모집한다.

이음가요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장애인들에게 대중가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 가수로서 활동할 수 있는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다.

지원 분야는 가요며,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비장애인도 참가 가능하며 예선을 통과한 이후 본선무대에서는 장애인과 한 팀을 이뤄 듀엣으로 출전해야한다.

1차 예선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0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동영상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오는 8월 26일 저녁 7시 이음아트홀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서 대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금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이음가요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서 디지털 싱글 음반을 부상으로 제작해주며, 이음가요제 입상자에게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사회적기업 휠라인에서 휠체어와 휠체어 소모품을 지원하며 공식 후원사로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www.bitsorii.co.kr) 또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www.idok.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bitsori@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각장애인에 한해 접수대행 서비스도 실시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전화(02-6737-800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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