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복지관 누리집 통해 공개 예정

다운복지관은 다운증후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개선을 위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웹툰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웹툰 ‘봄이 왔어요’는 다운증후군을 가진 소녀 봄이의 출생, 부모님의 시선, 비장애형제의 이야기, 학교생활, 친구들과의 관계, 성인기, 자립 등 생애주기별 이야기를 통해 다운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웹툰은 다운복지관 누리집(www.down.or.kr)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다운복지관 관계자는 “제작한 웹툰이 다운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운증후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다운복지관은 국내 유일의 다운증후군 전문 발달장애인 복지관으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들에게 영유아교육, 특수체육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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