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멘티·멘토 작가의 12인전 열어

강남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의 ‘액티브아트 오픈스튜디오’ 기획전이 오는 30일~다음달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율곡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이색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복지관에서 신진워크숍과 작가육성클래스의 작가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는 멘티와 멘토 12인의 협업과정을 담은 오픈스튜디오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운영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고자 예약제 관람으로 진행된다.

복지관 김장훈 관장은 “침체되고 우울한 분위기가 만연한 요즘, 작가들의 역동적인 활동 모습을 보며 잠시나마 힘을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 예약 또는 문의사항은 복지관 기획전시담당자(02-560-8251)에게 연락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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