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면 꿈이 현실로 펼쳐집니다”

ⓒ초록여행
ⓒ초록여행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초록여행’의 셀럽릴레이 27호에 배우 손현주 씨가 동참했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 여 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지난 29일 강남구 소재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시즌 1 마지막 행사에는 배우 손병호 씨로부터 제안을 받은 배우 손현주 씨가 참석했다.

손현주 씨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저스티스’, 영화 ‘보통사람’, ‘광대들’ 등 다수의 작품에서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다음달 6일 방영 예정인 JTBC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생활형 베테랑 형사 강도창 역할로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직접 창단한 장애청소년 합창단 ‘에반젤리’를 16년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신념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시즌 1의 마지막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 ▲셀럽 인사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판넬 응원메세지 작성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희망메세지로 “마음의 문을 열면 꿈이 현실로 펼쳐집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셀럽릴레이는 잠시 휴식기간을 가진 후 시즌 2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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