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육장애인협회가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체험홈’ 참여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근육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기술 향상을 돕고, 근육장애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의료정보 세미나’를 진행한다. 더불어 ‘내 몸 사용 설명서’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근육장애인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자립경험이 적은 근육장애인들에게 동료 멘토링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동료지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체험홈 참여자는 이번달~오는 12월까지 매월 1명씩 선정하며, 서울시 거주 근육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누리집(www.kmda.or.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54-4399)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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