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유자립생활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2020년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재선정돼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3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장애의 정의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등을 교육한다.

코로나19로 사업체와 기관들의 불안으로 사업 진행에 차칠이 있다고 판단,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면대면 교육 외에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확대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사업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불안감 해소, 수행기관은 사업진행의 활로가 돼 원활한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유자립생활센터 사업지원팀(031-723-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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