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구 22곳에 선풍기 전달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0일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선풍기 나눔행사 ‘2020 불어라 희망바람’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절기 냉방용품을 전달해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저소득 장애인가구 22곳을 대상으로 복지관 사회복지사와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를 받아본 한 당사자는 “고장난 선풍기여서 소리가 요란스러웠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전달해주니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복지관은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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