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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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취약계층 40가정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결식 예방과 구호를 위해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와 KB손해보험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전달한 밑반찬은 ▲특식 1종류(불고기) ▲반찬 4종류(겉절이, 오이고추무침, 모듬쌈류, 삼색전) 로 구성됐으며, 복지관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조리해 따뜻함을 더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당사자는 “코로나19가 지속돼 힘들었는데,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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