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 정보화본부는 대표 홈페이지 개편 후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준수한 웹 접근성 국가인증을 획득해 웹 품질을 인증 받아 방문자에게 보다 웹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정보화본부에 따르면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수요자 만족도 중심의 웹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1차 통합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2차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여 진행한다.

재구축 사업은 재학생, 교직원, 예비생, 시민 등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통합 구성해 대표 홈페이지와 학과, 대학원, 단과대학 사이트 등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공주대 대표 홈페이지의 경우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국가인증 획득으로 다양한 사용자 층을 위한 웹 표준을 인증 받는 등 콘텐츠의 특성과 이용자의 편의성이 보다 효율적으로 정보제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호 정보화본부장은 “1차 사업 통해 대표 홈페이지와 20개의 학내 홈페이지를 통합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로 2차 통합 홈페이지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새 단장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한층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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