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5,000만 원 상당 실내용 살균소독수 지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불스원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실내용 살균소독수(호클러)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라 전국적 확산 방지와 예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기부한 물품은 실내용 살균소독수 18L 100개, 550ml 1만 여 개 등이며 서울, 경기, 인천, 전북, 전남지역의 적십자 지사를 통해 각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스원 이창훈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위생과 생활방역 향상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스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 위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적십자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적십자 서울지사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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