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분야 주요 경력 등 평가… 총 41명 대의원 선출

ⓒ한국사회복지공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는 향후 4년을 책임질 3기 대의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3기 대의원회는 사회복지분야 주요 경력 등 다양한 평가를 기준으로 대의원선출위원회 심사를 거쳐 41명의 대의원이 일부 연임 또는 새롭게 선출됐다. 임기는 4년으로, 다음달 29일부터 시작된다.

공제회 대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시행령’ 제9조제2항에 따라 ▲정관변경에 관한 사항 ▲임원의 선출에 관한 사항 ▲사업의 기본계획에 관한 사항 ▲예산 및 결산에 관한 사항 ▲공제회의 해산에 관한 사항 ▲이사회에 의하여 부의된 사항을 심의·의결 한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이번 심사에서는 지난 7월 진행한 현장간담회 중, 현장 종사자 건의사항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대의원회 구성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신뢰가 바탕이 된 공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3기 대의원회 명단.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한국사회복지공제회 3기 대의원회 명단.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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