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11월 11일 보라매공원 또는 각 신청기관에서 열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9일~다음달 11일 ‘2020 서울시 발달장애인 찾아가는/오는 플라잉디스크대회’를 보라매공원과 각 신청기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12개 주간보호센터 장애·비장애선수와 인솔자, 봉사자 등 총 2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하루에 한 기관씩 날짜를 지정해 기록을 측정한다.

대회 당일에는 플라잉디스크 공식 경기 10종목 중 장애인 경기 2종목(아큐라시, 디스크골프), 비장애인 경기 1종목(디스크콜프)이 진행된다.

복지관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꼼꼼히 지키며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회 운영 지침에 의거해 코로나19 확산이 사회적 문제로 지속될 경우 대회 전면 취소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seoulidd.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플라잉디스크는 플라스틱제의 디스크(원반)를 던지거나 받으면서 이뤄지는 스포츠 경기로, 디스크를 던질 수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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