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그룹 공방 체험활동으로 진행… 총 360명 선착순 모집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26일~다음달 6일까지 2020 서대문 장애·비장애 주민화합잔치 ‘똑똑똑! 이웃사촌입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장애인의 여가생활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그룹 공방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공방 체험활동은 오는 23일까지 4인(장애인 2인, 지역주민 2인)씩 90그룹으로, 총 3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활동은 오는 26일~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목공예와 요리 등 총 20개의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체험활동을 통해 느낀 경험이나, 일상 속에서 경험한 일을 주제로 ‘이웃사촌의 스토리텔링 영상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영상은 공방 체험활동 진행 후 3일 이내 제출 가능하며 용량은 300Mb 이내, 분량은 90초 이내로 제한한다. 제출된 영상 중 총 11작품을 선정해 다음달 24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누리집(www.welfar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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