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7일 KB국민은행 보라매종합금융센터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복지관 장순욱 관장과 KB국민은행 남부5지역 박병권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당초 후원금은 복지관 ‘Happy Swing, 골프대회’와 ‘일일호프, 가을밤의 Hope & Hof’ 사업에 사용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복지관 중점사업’과 ‘코로나19 특별위기 지원사업’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박병권 본부장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주민들이 힘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며 “KB국민은행도 함께 사는 지역에서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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