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주치의제도, 앞으로의 과제는?” 한국장총, 장애인리더스포럼 개최
“장애인주치의제도, 앞으로의 과제는?” 한국장총, 장애인리더스포럼 개최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0.10.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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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여의도글래드호텔 블룸홀 개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오는 29일 여의도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장애인주치의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장애계 리더들이 참여하는 장애인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장애인주치의제도란, 장애인 건강 주치의 교육을 이수한 의사가 중증 장애인에게 만성질환 또는 장애 관련 건강관리를 지속적·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장애인주치의제도가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장애인 당사자들이 이용하기에는 장벽이 산재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장애인리더스포럼에서는 장애인주치의제도의 이용률이 저조한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인식해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장애인리더스포럼에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임종한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임 교수는 ‘의료복지 2026 주치의가 답이다(2017)’, ‘가장 인간적인 의료(2011)’ 등의 도서를 출간하는 등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국민 주치의제도 시행 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장총은 “사람의 생명은 건강관리에서 결정된다. 코로나19가 만연한 지금, 무엇보다 장애인의 건강권에 장애계의 리더들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이번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포럼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한국장총 누리집(www.kodaf.kr)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총 유선전화(02-783-006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애인리더스포럼은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장애계 리더들의 정기적인 소통의 장이다. 지난 2007년부터 연 4회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계의 변화를 만들어갈 뜻 있는 최고지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장애계 문제 대안과 정책 등을 제안하고자 만들어졌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