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오는 22일까지 흡연폐해에 관해 잘못 알려지거나 숨겨진 정보를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흡연 폐해 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담배가 만든 규제 사각지대와 담배회사의 마케팅 전략 등 흡연 폐해에 관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전 국민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담배는 해롭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공모전은 ▲짧은 애니메이션(움짤) 부문(청소년 대상) ▲동영상 부문(성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에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담배는 건강에 유해하며,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완전한 금연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흡연폐해에 관한 사실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www.factoftobac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070-8850-2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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