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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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자활일자리 편의점 ‘내일 스토어’ 3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내일 스토어는 근로의지가 있는 자활근로자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 1호점(강남역점)을 시작으로 2호점(신당역점), 성동 내일스토어까지 총 3호점을 개점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이선화 센터장, 성동구청 황규영 복지국장 등이 참여해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성동 내일스토어 3호점은 7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근로 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이선화 센터장은 “편의점 사업에 참여하는 자활근로자들의 자활, 창업 의지가 유독 뛰어나고 참여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자활기업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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