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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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지난 26일 NH농협생명과 함께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은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온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생명이 후원한 1,800kg의 김장김치는 10kg씩 개별 포장돼, 종로구·은평구·서대문구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된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더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전달한 김장김치를 통해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15년 3월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고 있다. 현재까지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동절기 김장 나눔, 설 명절 온정 나눔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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