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주민들이 지역 독거어르신들의 춥지 않은 겨울을 위한 준비

 

포천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경식, 민간위원장 이덕순)는 지난 27일 ‘뽁뽁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단열에어캡을 부착하는 뽁뽁이 지원사업은 가산면 홀몸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에어캡 단열재 ‘뽁뽁이’는 창문에 부착 시 열손실을 막아 난방비를 최대 20%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12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단열에어캡을 부착하고 겨울철 건강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덕순 위원장은 “뽁뽁이 부착 사업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된다면 더없이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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