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8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 소아암 환아를 위한 ‘사랑의 헌혈증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2010년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 11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공단 임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모은 헌혈증 87매를 전달했다.

공단 김윤기 이사장은 “투병 중인 소아암 아동들을 위해 공단 임직원과 구민여러분이 힘을 합쳐 헌혈증을 모아 기증한다.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전해주는 헌혈증은 치료받는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매우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깊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