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지난 8일 라벨영과 장애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라벨영은 2012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보육시설 등과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라벨영이 추진 중인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와 라벨영 마케팅팀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아동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라벨영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이 없도록 매달 일정한 치료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라벨영 김화영 대표이사는 “라벨영은 2012년 문을 연 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장애아동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 문을 연 지 4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아동이 많다.”며 “라벨영의 아름다운 나눔이 장애아동과 그 가족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