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일 복지TV 전북방송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복지TV 채널 번호를 55번으로 통일될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방송을 같은 번호로 보고 싶습니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재오 복지TV 전북방송 대표, 이영광 시민기자, 정아영 아나운서, 임지윤 아나운서, 복지TV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 친구를 둔 한 대학생이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복지TV를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 55번으로 통일해 달라는 국민청원에서 시작되었다.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취지의 청원이라는 말을 듣고 청원에 동참했으며 본인도 캠페인 홍보대사가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QR코드를 다운 받아가기도 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소설가 조정래, 가수 설운도, 탤런트 겸 가수 이동준, 코미디언 황기순, 방송인 조영구,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하동근 이일민, 프로골퍼 박소현 등 유명인사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화제다.

청와대 국민청원 캠페인은 복지TV 전북방송 홈페이지(http://www.wbcjbtv.com/) 배너 클릭,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4217)를 통해서 손쉽게 참여 가능하며, 청원 마감일은 12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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