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과 복지증진 기여 인정받아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복수경 센터장이 지난 4일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수경 센터장은 (사)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산하 한밭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며 장애아동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 및 후원했고,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전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자 치료지원을 위한 심층평가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장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복수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장애아동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비탄(CIVITAN)은 훌륭한 시민이 되자는 정신으로 1917년에 미국에서 창설돼 오늘날 세계 여러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봉사단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제키비탄 한국본부를 두고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권익보장과 건강증진을 위해 전국에서 1,500여 명의 키비탄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밭클럽은 2011년 9월 28일 창립, 장애아동의 재활과 복지에 관심 있는 대전지역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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