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노인 95명 대상… 직접 제작한 목도리와 손 편지 전달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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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7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노인 95명에게 목도리와 손 편지를 전달했다.

전달된 목도리와 손 편지는 서울시 50+자원봉사단에서 제작했으며, 담당 사회복지사와 봉사단이 각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물품을 전달받은 당사자들은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고생이 많고 힘든 와중에, 이렇게 항상 찾아와줘 고마울 따름이다. 모두들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바란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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