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청인교육협회는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난청인 가족을 지원하는데 있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긴밀히 협조해 천안시 난청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유기적 업무협력을 통해 사례를 관리하고 상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지원체계 구축, 사업 홍보에 목적을 두고 협약을 맺었다.

한국난청인교육협회는 “주로 난청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난청인 가족의 돌봄, 휴식 지원, 사례관리지원, 가족역량 강화지원, 가족 상담 지원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난청인 가족의 보호 및 가족의 원활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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