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2020년도 장애인활동지원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 기관 평가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한 전국 활동지원기관 3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총점 상위 30개 기관에게 최우수 등급이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 기관과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인센티브와 최우수기관 현판을 수여한다. 

복지관 최중범 관장은 “최전선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하며 애써준 활동지원사와 늘 믿고 지지해주는 이용자와 가족,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는 직원이 있기에 최우수 기관 선정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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