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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 꿈노래앙상블 합창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을 응원하는 ‘버츄얼 콰이어(Virtual Quir)’ 영상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버츄얼 콰이어(Virtual Quir)란 미국 현대음악 작곡가인 휘태거(Whitacre, E.)가 제시한 개념으로, 여러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고 영상을 모아 합창을 이루는 작업을 뜻한다.

이번 영상을 통해 꿈노래앙상블 합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상실과 위기 속에서 희망을 전하는 ‘바닷가에서’ 합창을 선보였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이번 영상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노래앙상블 합창단이 선보인 영상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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