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까지 신청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 전통생활문화본부는 코로나19로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들을 위한 ‘2021 전통놀이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집에서 즐기는 우리 전통놀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 경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매개로 하는 즐거운 놀이시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오는 15일까지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긴 후기를 작성해, 그림일기 실물 원본과 스캔본, 체험 사진 등을 운영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작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상금 100만 원) ▲전통생활문화상(상금 50만 원) ▲전통놀이상(상금 25만 원) ▲참가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 공진원에서 개발한 도토리 팽이놀이세트가 지급된다. 

시상식은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블로그(bit.ly/3906dW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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